안녕하세요~
2011년에 고3때 이사이트를 처음 알게 되어서 2012년도까지 이용했습니다.
갑자기 쇼핑중에 머리에 옴니피플이라는 단어가 불현듯 스쳐지나가서 들어오게,는데 많은 발자취가 있더군요 ㅎㅎㅎ
비록 시간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제가 예전에 샀던 옷들을 다시 볼수는 없지만
제가 {던 질문들이나 후기들에서 많은 추억이 담겨있네요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옷이 바로 이 베이비 티셔츠에요.
저는 그당시 고3이었고 건국대학교에 다니던 20살 누나와 사귀게되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첫키스를 알려주었고, 혀가 교차하는 어른의 키스를 처음으로 배운 저는
그때부터 누나를 만나러 항상 누나가 자취하는 건국대학교 앞을 드나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그때 그녀에게 미쳐있었던것 같아요ㅎㅎ
하루종일 누나 생각을 하고 누나와 만나기 위해 건국대학교에 들어가기로 다짐했던 저의 어린날의 다짐이 생각나네요
비록 재수까지 했지만 결국은 건대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ㅠ
하지만 그당시 제 전부를 다줘도 부족할 정도로 순수하게 사랑했던 그 누나에게 준 첫 선물이 바로 이 티셔츠입니다
누나가 그 티셔츠를 입고 신나서 저에게 웃음짓던 미소가 생각나네요
잊고있던 7년전 풋풋함에 가슴이 설렙니다ㅎㅎ
그때의 청춘이 그립습니다.
저의 추억을 간직해준 옴니피플 감사합니다.
별5개!!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옴니피플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