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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쾌한 경험

이영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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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시간에 반품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받았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교환환불규정대로 전화 연락을 드린 뒤 직접 방문해서 환불하겠다고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매장에 직접 가서 환불하기로 한 이유는 아무리 규정대로 환불을 신청했지만 죄송한 마음도 있어서 직접 매장에 가서 마음에 드는 다른 상품이 있으면 겸사겸사 구입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마침 매장 입구 마네킹에 걸려 있는 바버 재킷이 마음에 들어 환불 처리를 하고 배송료를 지불한 후에 재킷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직원분께 물어보았더니

그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저도 가격을 일일이 알 수가 없는데요. 저쪽에 바버 제품들 많이 있으니까 가 보세요"라고 하시더군요.

????????

물론 수많은 상품의 가격을 전부 기억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격을 물어보면 직접 가서 확인하고 알려주는 것 정도는 매장에 있는 직원이 할 수 있는 일 아닐까요?

매장 안에, 옷걸이에 그냥 걸려 있어서 가격택을 확인할 수 있는 상품이었다면 제가 보고 확인했겠지만 그 상품은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길가에 세워놓은 마네킹에 입혀놓은 상품이었기 때문에 제가 마음대로 옷을 벗겨서 가격을 확인할 수도 없어서 직원분께 물어본건데 제가 언제 가격 외우고 있냐고 물었나요?

옷가게에 가서 옷 가격을 물어보는게 무례한 행동이라도 되나요?

아니면 제가 환불을 해서 기분이 나빴던 건가요?

손님이 너무 많아서 바쁜 상황이었더라도 그런 대답은 이해가 안되는데 하물며 그 시간에 매장에 다른 손님은 저 말고 두세명 정도 였습니다.

환불하는 과정에서도 기분 나쁜 부분이 있었지만 그건 제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수염 기르신 남자 직원 분의 태도 너무 불쾌했고 앞으로는 옴니피플에서 옷 구매하는 일 절대 없을 것 같습니다.




  • OMNIPEOPLE 2017-11-09 3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고객님 옴니피플 입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느끼셨던 저희 직원의 미숙한 행동에 대해 깊이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전직원에게 정확한 시스템과 고객 서비스 교육을 강화 하여 다시는 이러한 실수가 일어 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고객님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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